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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이색 7일 여행 루트 추천 : 시드니·멜번 말고, 진짜 호주를 만나고 싶다면 이곳으로!

by 스윗호주여행가이드 2025. 5. 26.

호주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시드니나 멜버른을 떠올리죠.
하지만 호주의 진짜 매력은 대도시를 벗어났을 때 비로소 시작됩니다.
붉은 사막, 원시 자연, 야생동물, 와이너리, 별빛 캠핑…
단 7일이면 대도시보다 더 특별한 호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.

서호주 캥거루 아일랜드



이번 글에서는 “시드니·멜번 말고도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어?”
싶은 이색 여행 루트를 소개합니다.

전체 루트 요약

• 여정 요약: 애들레이드 → 캥거루 아일랜드 → 타즈매니아
• 이동: 국내선 비행기 + 차량 렌트
• 여행 키워드: 와이너리, 야생동물, 섬 트레킹, 별 관측, 미식, 자연치유

DAY 1: 애들레이드 도착 & 바로사 밸리 와이너리 투어

• 아침 비행기로 애들레이드 도착
• 렌터카 픽업 후, **바로사 밸리(Barossa Valley)**로 이동 (1시간 내외)
• 유명 와이너리에서 시음 & 치즈 플래터 즐기기
• 숙소: 와이너리 안 로지 or 애들레이드 시내 호텔

포인트: 호주 최고 와인 산지에서 여유롭게 오후를 시작하는 낭만 루트

DAY 2: 캥거루 아일랜드로 이동 & 리마커블 록스 감상

• 아침 일찍 페리 or 국내선 비행기로 캥거루 아일랜드 이동
• 도착 후 렌터카 픽업
• 리마커블 록스(Remarkable Rocks) & 어드미럴 아치 탐방
• 야생 캥거루, 에뮤, 바다사자 실제로 만나는 경험 가능

TIP: 도보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,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음

DAY 3: 별빛 캠핑 & 야생 체험

• 캥거루 아일랜드 남부 해안에서 별빛 캠핑 or 글램핑 체험
• 밤에는 밤하늘 별자리 투어 or 모닥불 체험
• 낮에는 해변에서 물개·바다사자 구경 + 로컬 미니 마켓 탐방

추천 장소: Vivonne Bay, Hanson Bay, Kangaroo Island Brewery

DAY 4: 타즈매니아 호바트 도착 & 살라망카 마켓 구경

• 캥거루 아일랜드 → 애들레이드 → 타즈매니아 호바트행 비행편 이용
• 오후엔 살라망카 마켓(Salamanca Market) 또는 항구 앞 산책
• 현지 수공예품, 꿀, 치즈, 베이커리 등 풍부한 로컬 감성 쇼핑 가능

저녁: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굴 + 화이트 와인 한잔

DAY 5: 마운트 웰링턴 + 브루니 아일랜드 투어

• 오전: 마운트 웰링턴 전망대 – 호바트 시내 + 남극 바다까지 시야 트임
• 오후: 브루니 아일랜드(Bruny Island) 투어
• 절벽 해안 보트 투어, 브루니 치즈 공방, 굴 농장, 라벤더 농장

TIP: 이 날 하루는 미식 & 풍경 감성 여행에 집중!

DAY 6: 크레이들 마운틴 트레킹 & 야생동물 조우

• 타즈매니아 북쪽 이동 후 크레이들 마운틴(국립공원) 진입
• 도브 레이크 산책로 트레킹 (왕복 2시간 내외)
• 트레킹 도중 웜뱃, 왈라비, 태즈메이니안 데블 등 야생동물 자주 출몰
• 밤에는 조용한 산장 숙소 or 산장 근처 별 관측 추천

DAY 7: 라벤더 농장 or 와이너리 & 귀국

• 브리드스토우 라벤더 농장 (12~2월) or 타즈매니아 와이너리 투어
• 짧은 트레킹, 현지 기념품 쇼핑 후
• 론서스턴 공항 or 호바트 공항에서 귀국

왜 이 코스를 추천하나요?

• 자연과 미식, 모험과 휴식의 밸런스가 완벽
• 호주의 진짜 야생과 청정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일정
• 검색자 기준 “시드니 말고 어디가지?”, “호주 숨은 여행지”에 최적화된 키워드
• 가족, 커플, 혼자여행자 모두 어울리는 일정 구성

마무리하며📌


호주에는 시드니와 멜버른만 있는 게 아닙니다.
조금만 벗어나면 다큐멘터리 속에서나 보던 자연과 사람, 감성이 살아 있는 공간이 펼쳐집니다.

딱 7일,
너무 짧지 않게,
그러면서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.

이번에는 조금 다른 호주,
당신만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해보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