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정 자연과 순수한 공기를 자랑하는 타즈매니아.
이 섬의 매력은 단순한 풍경에 그치지 않습니다.
신선한 해산물, 로컬 농산물, 정성 가득한 수제 메뉴들이 호주 본토보다 더 특별한 미식 여행을 선사해요.
이번 글에서는 호바트(Hobart)와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타즈매니아 현지 맛집과 감성 카페를 추천드립니다.

1. Mures Upper Deck – 시푸드 파인 다이닝
위치: 호바트 항구 바로 앞
특징: 타즈매니아 대표 시푸드 레스토랑, 2층은 고급 다이닝 / 1층은 캐주얼 뷔페
추천 메뉴: 신선한 굴(Oysters), 랍스터, 피쉬플래터, 차우더 수프
분위기: 항구를 바라보며 와인과 함께 식사 가능한 로맨틱한 분위기
TIP: 해질 무렵 예약하면 일몰 뷰 + 야경까지 한 번에 감상 가능

2. Daci & Daci Bakers – 브런치 & 디저트 명소
위치: 호바트 시티 중심, 살라망카 플레이스 인근
특징: 프렌치풍 디저트와 고급스러운 빵, 샐러드·파이류 브런치
인기 메뉴: 크로크무슈, 연어 퀴시, 수제 케이크, 라떼
분위기: 고급 호텔 라운지 같은 클래식한 인테리어
TIP: 오전 11시 이전 방문 추천 (늦으면 인기 메뉴 품절 가능)

3. Jackman & McRoss – 배터리 포인트의 숨은 베이커리
위치: Battery Point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
특징: 로컬 분위기 가득한 동네 속 베이커리 카페
추천 메뉴: 타즈매니아산 버섯이 들어간 파이, 에그타르트, 치아바타 샌드위치
분위기: 마치 현지인 집에 초대받은 듯한 포근한 감성
TIP: 테이크아웃해서 Battery Point 골목 산책하며 먹는 것도 추천!

4. Peacock and Jones – 미식가들이 추천하는 코스 요리
위치: 호바트 워터프론트, The Henry Jones Art Hotel 옆
특징: 지역 식재료 기반의 현대 호주 요리 (모던 오스트레일리안)
대표 메뉴: 타즈매니아 양고기, 버터넛 호박 요리, 치즈 플래터
분위기: 돌벽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조명, 고급 레스토랑 느낌
TIP: 2코스 or 3코스 선택 가능, 예약 필수

5. Fish Frenzy – 빠르고 맛있는 캐주얼 피쉬 앤 칩스
위치: Mures 근처, 호바트 항구
특징: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해산물 튀김과 칩스
대표 메뉴: 타즈매니아 킹피쉬 튀김, 생선버거, 시푸드 콤보
분위기: 항구 바로 앞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면 분위기 최고
TIP: 저렴하면서 퀄리티 높은 한 끼 원할 때 딱 좋은 곳

6. Salamanca Market 내 먹거리 부스 (토요일 전용)
위치: 살라망카 플레이스 (매주 토요일)
특징: 로컬 수제 푸드, 농산물, 커피, 디저트 등 다양한 푸드트럭 스타일
인기 메뉴: 타즈매니아산 꿀 토스트, 핸드메이드 소시지롤, 커피 트럭
분위기: 주말 오전, 활기찬 시장 분위기 속 가벼운 먹거리 체험
TIP: 오전 8~10시 방문이 가장 한산하고 신선함 최고

7. Machine Laundry Cafe – 감각적인 감성 카페
위치: 살라망카 아트센터 내
특징: 세탁소+카페의 독특한 콘셉트, 브런치 메뉴 유명
추천 메뉴: 프렌치토스트, 베이컨에그롤, 생과일 스무디
분위기: 캐주얼하고 유쾌한 분위기, 로컬 예술가들도 자주 방문

8. Sweet Envy – 디저트 & 아이스크림 마니아 추천
위치: 노스 호바트
특징: 수제 마카롱, 컵케이크, 젤라또가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
분위기: 핑크톤 감성의 아기자기한 실내, 포토존으로도 인기
팁: 테이크아웃 후 근처 공원 벤치에서 여유롭게 즐기기 좋아요
📍마무리하며
타즈매니아는 단순히 자연만 좋은 여행지가 아닙니다.
신선한 식재료, 정성스러운 요리, 개성 넘치는 공간들이 만들어내는 미식 문화 역시 빼놓을 수 없죠.
오늘 소개한 로컬 맛집과 카페를 일정 중에 하나씩 담아보세요.
그 순간이 여러분의 타즈매니아 여행을 더욱 깊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어줄 거예요.